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송무팀 이진욱, 정채연의 시너지가 한층 물이 오를 예정이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속 원칙주의 상사 윤석훈(이진욱 분)과 정의로운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의 특별한 공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 4회를 앞두고 ‘에스콰이어’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팀장 윤석훈과 신입 강효민의 상극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만남부터 삐거덕거렸던 윤석훈과 강효민은 예상과 달리 빠르게 손발을 맞춰 가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윤석훈의 냉철한 판단력과 결정적인 한 방이 강효민의 패기와 집요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연전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렇듯 강효민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팀장 윤석훈과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그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윤석훈 역시 제 할 일을 톡톡히 해내는 강효민에게 무심한 칭찬을 건네며 훈훈한 관계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시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SNS를 뜨겁게 달군 배우 이세희가 ‘전참시’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지난 방송 출연 이후 재출연 요청이 폭주했던 배우 이세희가 다시 한번 특유의 엉뚱미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희는 알면 알수록 묘하게 빠져들게 만드는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집 안 곳곳에 빼곡히 적혀있는 메모들과 아직 고쳐지지 않은 정수기 등 여전히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얼음 틀에 정수기 물을 받다가 물이 넘치는데도 동요치 않거나 문구가 반대 방향으로 적혀있는 표지의 책을 진지하게 읽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세희는 반려견 강이와 함께 산책에 나선다. 저번 산책에 이어 이번에도 부러진 우산을 들고 등장한 이세희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니트 옷에 차가운 물을 묻히고 풀숲에 돗자리 하나 없이 눕는 등 여전히 편견 없는 모습을 선보이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76명, 전직 60명, 전보 100명, 정년(명예)퇴직 136명 등 교원 411명에 대한 2025년 9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36명, 교감 승진 39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1명, 교(원)장 중임 13명, 교장공모 7명, 원로교사 1명, 전직 60명, 교(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68명, 정년(명예)퇴직 등 136명, 교사 전보·파견 32명, 교사 신규임용 18명으로 전체 411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혁신, 아이와 교실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공교육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구형 논·서·구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인공지능교육 강화, 지속가능한 공동체교육 등 대구교육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8일 오전, KT 광화문 사옥을 방문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사기전화(보이스피싱)는 사고 발생 후에 피해 구제보다는 사고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7월, '통신분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휴대전화 개통 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 해외 어울통신(로밍) 발신문자에 ‘어울통신(로밍)발신’ 안내문자 추가, 동일명의 다회선 가입제한 기간 확대(30일 → 180일)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전문화되어 국민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더 강력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사기전화(보이스피싱)범이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부터 피해자를 기망·공갈하고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통신 분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힘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연수 중인 제8기 5급승진리더과정 15분임 교육생들이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과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현장학습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8기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 중인 15분임 교육생 21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장수군을 찾아 교육 과정 중 ‘정책연구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분임장은 장수군청 최석원 산림과장이 맡았다. 교육생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족욕 서비스를 통해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봉사의 보람을 만끽하고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특히 이날 요양원 관계자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에 필요한 환경 정비와 일상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15분임은 ‘최근 대형산불의 피해 특성과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를 과제로 정책연구를 하고 있는데 장수군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에 대한 견학을 통해 연구과제 수행에 필요한 현장 자료도 수집했다. 여기에 ‘장수치유의숲’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정책연구와 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5개 사업이 뽑혔다. 이 가운데 장수군은 지역의 특화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사업 선정에는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박 의원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와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장수군이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수군이 추진하는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번암면 사암리 일원에 위치한 장수 방화동가족휴가촌 관광지에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휴가촌 내 노후된 인프라를 정비하고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내용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도군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맞춤형 교육사업과 학력 신장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 군은 지난해 말에 전국 최초로 지정된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어 민선 8기의 5대 군정방침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실현과 지역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현의 핵심 전략으로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라남도진도육지원청과 교육발전특구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여건의 개선과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국비 50억 원을 활용해 ▲지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7일 양일간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보건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열고, 학교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연수 내용은 ▲ 실신 및 과호흡 등 에 관한 사항 ▲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실습 ▲ 당뇨학생 관리를 위한 실습 ▲ 곤충물림, 화상, 이물질 제거 등에 관한 사항 ▲ 골절, 염좌 등 근골격 질환 응급처치 등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 재직 중인 응급의학과 의사와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는 보건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된 조별 실습교육은 마네킹 모형을 이용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사용법, 상처별 드레싱 방법, 인슐린 주사 방법 등 응급상황 시 대응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 참가자는“실제 상황처럼 구성된 실습 덕분에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자심감과 학교에 근무하는 유일한 의료인로서 자긍심을 얻었다”고 소감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에서 ㈜에이치엔제이파트너스 홍재성 대표이사의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재성 대표이사는 “대구 중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따뜻한 기부의 소감을 밝혔으며,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홍재성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구 중구는 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늘푸른공원, 바람꽃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합동 운영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늘푸른공원을 포함한 청라·가정지역 2개소, 아라뱃길 북측 3개소, 아라뱃길 남측 5개소 등 총 10개소 공원에 물놀이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 속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물놀이시설의 수질 상태, 안전 장비 및 인력 배치 현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폭염기간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물놀이터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년 검단 새별공원에도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