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새로운 정부의 국정 기조와 방향에 대응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점검·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 방향을 가다듬는 작업이 한창”이라며 “자체적으로 TF를 구성해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청장은 “신임 국무위원 인선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기조가 담긴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지역의 현안을 재점검하고 발굴하는 일을 7월까지 정리해 이러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 청장은 정치권과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내달 중순쯤 국회 일정 등을 검토해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의회 일정을 잡아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청장은 구 의원들의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을 집행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의원님들이 5분 발언이나 건의문 등을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참여기구 아동 및 아동권리옹호관 연합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구 아동권리옹호관은 법률, 복지, 인권 분야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회의에는 구 관계자·아동권리옹호관·아동참여기구 관계자·대표 아동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동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사회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동권리홍호관은 교통, 보행, 안전교육 등 분야에서 아동이 원하는 안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구정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서구 아동 참여기구인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대표 아동 9명이 참석하여 구청장과 실무자들에게 마을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담당자들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여 관련 제안을 사업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바라보고, 어른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김영선-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 ▲조용준-3D프린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맞춤제작 신발 ‘늘솔’ ▲윤석현-발리 감성 인도네시아 음식점 ‘RIMBA(림바)’ ▲서지안-빅사이즈 전문 수영복 제작 ‘니어썸머’ ▲전호준-기프티콘 기부 플랫폼 ‘GIGI(기기)’ ▲변준희-부평구 문화식당 ‘둥근식탁’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모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마케팅비 등 사업 초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상담(컨설팅), 상호 교류(네트워킹), 홍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명을 선정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회장 김성택)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6월 11일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날로,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과 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택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한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된 자원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가 군(軍)과 협력하여 육군훈련소 장병을 위한 책 중심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병들에게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자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군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는 오는 6월 11일 육군훈련소 내에서 개최된다. 출판 및 방송계 작가 6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책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장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약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서의 방향성에 관한 토론과 함께 작가의 작품활동, 인생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장병들의 진로 탐색과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군 장병들을 단순한 방문객이 아닌 논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지역 경제와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독서 문화 사업 역시 군 장병의 독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10일 장흥군 장동면 영농현장을 찾아 모내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모내기 작업과 함께,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흥군은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5월부터 6월까지 마늘, 감자, 양파 수확 등 부서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0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언서’에는 ▲자원 순환형 노인 일자리 확대, ▲탄소중립 실천, ▲세대 간 통합과 존중 문화 조성, ▲책임 있는 조직 운영, ▲전 직원 이에스지(ESG) 교육 강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구체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전략 과제들이 담겼다. 센터는 지난 2023년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혁신 어워즈’ 사회 부문에서 사회적 책임 리더십 대상을 받으며, 노인 일자리와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페 지브라운’,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스마트 기억이음 사업’, ‘녹색도시 사업단’ ‘시니어편의점’ 등 다양한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일자리를 통해 연간 5,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공무원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 구성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학교 근무자 정원 관리 ▲일반직 공무원 승진 적체 해소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활동 경비 신설 등이 제안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은 특정 부서나 직군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 교육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제7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교육감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직접 만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교육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심리·정신건강 지원 △학생회 주관 읽걷쓰 운영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비전 △학교 내 학생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질문과 교육감의 답변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 참석 학생은 “평소에 느꼈던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님께 직접 전달하고 진심 어린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열린 교육정책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10일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미용기술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총 8주간의 교육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내 영세 미용업자 30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 기술과 경영 실무를 함께 익힌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커트·열펌 등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과 함께 미용업 운영 전략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고비용 학원 수강이 어려운 영세 미용업자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기회로 미용업 종사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총사업비 1,500만원 중 92.5%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 우리 구리시 미용업계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지난해 아카데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시 한번 ‘더 성장하는 미용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