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지역 최초‧최대 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이자 미래형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쇼핑을 넘어 예술과 문화, 자연, 역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한다. ‘더현대 광주’는 이날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말 준공하고, 2028년 상반기 문을 열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보고회는 지난 6월18일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착공까지의 추진경과, 비전 및 로드맵, 내‧외부 콘텐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공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이 ▲건축 전반에 대한 개요 및 추진 경과 ▲착공 등 향후 공사 일정 ▲공사가림막에 표현되는 디자인 방향성 ▲쇼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주요 공간 구성계획 등 콘텐츠에 대해 발표했다. 또 더현대 광주의 비전과 내부 공간을 소개하는 영상도 시청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8일 10시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NH농협은행 세종본부 홍순옥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서는 매년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를 후원하는 등 훈련 및 경기 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세종을 대표하는 체육인재 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들을 위해 전의초 등 24교에 총 6,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홍순옥 본부장은 “세종을 대표해서 출전한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선수들의 훌륭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학생선수들을 위한 NH농협세종본부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학생선수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교육청에서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수단을 총동원해 폭염 민감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6월 28일 폭염경보 이후 벌써 11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 현상도 6월 19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0일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폭염 장기화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 비상단계를 한 단계 상향(비상1단계 → 비상2단계/’25.7.2.~)했으며, 5대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해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첫째, 민감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분야에서 ▲ 쪽방촌,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강화, ▲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대상 현장예찰 매일 추진, ▲ 이동근로자 휴식공간 확대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① 먼저, 쪽방주민·노숙인 등 경제적 민감대상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방문간호사 등 통합돌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7일 7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일정으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선정기업 등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 시장은 ▲광양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간담회 건의 현장 ▲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 조성 현장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선정기업 ▲미래 이차전지 원료·소재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지난 6월 20일에 개최된 광양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현장이다. 이곳은 최근 합병을 통해 통합한 두 기업 사이에 있는 도로 활용에 대한 건의가 있던 곳으로, 업체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정 시장은 기업 관계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청취하고, 도로 기반 시설 현황, 차량 통행량, 주변 업체의 영향, 인허가 절차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로는 광영동 교통섬 마을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화단 조성 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8일,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15명이 ‘마을 연계 직업 체험의 날’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성군청을 방문해 김철우 군수와 소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군청 종합민원실, 경제교통과, 기획예산실, 농축산과, 문화관광실, 안전건설과, 인구정책과 등 다양한 부서를 견학하며 행정 현장을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현직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군청에서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장과 체육진흥후원회장, 강화군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군 체육회의 대회 개최 기본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개최 준비에 대한 읍․면별 애로사항,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 슬로건과 BI를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국립고려박물관 유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계획 중에 있다. 올해 실시되는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3일(목)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강화군민 5천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정 슬로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모두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이달 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혼·출산 및 일·가정 균형 실천의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강의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동철 강사가 ‘가정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민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내용으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의 사회적 배경을 비롯해 가정 내 역할과 행복, 일·가정 균형의 중요성, 지역사회의 대응방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자치도가 산업과 인구 구조의 전환기 속에서 도민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인권 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제6기 인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위촉직 12명,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이다. 구성원은 법조, 복지, 노동, 환경, 여성, 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시민사회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위원 4명과 연임 위원 8명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공식 자문기구로, 지난 2017년 제1기 출범 이후 자문, 제도 개선 권고, 정책 제안 등 도정의 인권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인권침해나 차별을 경험한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실(063-280-3158)을 통해 상담과 조사를 신청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8일 오전 8시, 춘천 온의사거리 앞에서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도민 일상과 밀접한 3대 분야의 기초 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와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박상경 춘천경찰서장을 비롯해 도 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본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춘천면허시험장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분야별 주요 홍보내용은 ▲교통질서 분야는 새치기 유턴, 지정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구급차의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 ▲생활질서 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부착, 음주 소란 행위 등 예방 ▲서민경제 분야는 노쇼, 암표 판매, 보이스피싱, 무전취식 등 생계침해 불법행위 대응 등이다. 강원경찰청은 7~8월 두 달간 집중 홍보 후 9~12월간 집중 계도‧단속에 나서 기초질서 확립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도는 강원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업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30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 및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재난 대응력과 에너지 절약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광섭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각 부서 부장들이 참석해 안건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재난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2025년 지역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보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재난관리책임기관 지정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임시주거시설 지정 등 주요 사안이 공유됐으며, 심의 의결 안건으로는 ▲2025년 재난안전 종합계획 수정안이 상정·의결됐다. 이어 열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는 ▲2024년 공단 온실가스 배출실적 및 2025년 1분기 실적 보고 ▲에너지 지킴이 구성 및 절약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여름철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이 실질적인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