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문현교통광장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新나는 광장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트로트,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최근 황톳길 조성과 시계탑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문현교통광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이번 공연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현교통광장은 소통과 만남,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 열린군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7개 부서가 △2025년 주요성과 △2026년 핵심지표 및 목표설정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보고한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에는 부서별 핵심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성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민선8기 후반기 최종 성과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2026년은 민선8기 정책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추석 맞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물가 안정 △상생가치가 확산되는 명절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명절 △차질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 4개 분야 11개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178명의 직원을 상황실 근무에 배치했다. 종합상황실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부군수를 중심으로 10개 반으로 편성되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물가 안정 먼저,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9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성수품 물가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높아진 물가에 따른 군민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추석 맞이 고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공룡나라쇼핑몰 행사 등 소비 촉진 정책도 함께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도 도모할 계획이다. ▶ 상생가치가 확산되는 명절 군은 연휴 기간 단 한 명의 이웃도 외로움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4일,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제8358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NH농협 고성군지부장, 고성군산림조합장, 고성축산농협 상임이사 등 통합방위협의회 소속 유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성사랑상품권 510매를 전달했으며, 이후 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기도 한 이상근 군수는 오찬 자리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부대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명절마다 제8358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해왔으며, 올해는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군수와 유관기관장들이 직접 방문해 뜻깊은 교류를 이어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지역 안보를 지키는 장병들의 헌신 덕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파이널 무대를 단 하루만 앞둔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화제성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9월 3주차 TV-OTT 통합 화제성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제치고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이상원, 김건우, 유강민 등 다수의 참가자가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조 탄생 임박을 실감케 했다. 오는 25일 저녁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에는 마지막 플래닛 마스터로 김재중이 출격한다. 이번 시즌 ‘보이즈 2 플래닛 C’의 총괄 마스터로 활약한 그는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그는 시즌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프로그램에 상징적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재중은 “파이널 무대에서 참가자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처음 만났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아우라를 뿜어낼 텐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 동안 『집나온 힙(hip)한 도서관』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부스는 거창군 스포츠파크 호수공원 일원에서 운영이 되며,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마련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전시회가 있으며, 야외도서관은 스포츠파크 호수공원 잔디밭에 빈백과 돗자리, 도서를 비치하여 축제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삼행시 짓기’, ‘나에게 도서관이란?’, ‘도서관에 바란다’ 등의 내용을 포스트잇에 작성한 뒤 룰렛을 돌려 열쇠고리, 손목밴드, 필사노트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축제 방문을 기념하고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도 진행이 되며, 전시에는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냠오소르 오츠랄(Nyam-Osor Uchral)'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몽 관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오츠랄 부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한몽 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발전해온 것을 평가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어제(9.22) 서울에서 ‘한몽 핵심광물‧광업 투자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하면서, 이처럼 공급망, 무역, 보건,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오는 11월 개소를 앞둔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가 양국간 공급망 협력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몽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협상이 조만간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우리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몽골측의 협력과 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강동 내뜻대로 학원가 명일광장 조성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여 매년 국토와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가꾼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사업 대상지인 명일광장은 120여 개 학원과 25개 학교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지만,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청소년 흡연·소란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었다. 이에 강동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 도시경관사업 공모로 확보한 시비 5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10억 원 규모로 총면적 1,870㎡에 이르는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 명일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명일광장을 ‘조용한 휴식, 안전한 체류, 활기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학생·상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며, 기존 관목을 정비하고 폐쇄적인 공간을 유선형·개방형 구조로 개선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곡선적·유기적 디자인과 수목 존(zone) 배치, 은은한 간접조명을 적용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와 함께 민·관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 38개 기관의 팀장급과 실무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금융복지 중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초교육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복지재단 소속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전문강사가 참여해 재무관리 심화 강의를 진행했다.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가계부채, 파산, 회생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금융 문제를 주제로 강의와 심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사례를 토대로 전문적 솔루션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최근 사회구조 변화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대응과 통합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업은 핵심사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성북구는 2012년 이후 매년 실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정기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시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복지팀,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쿠팡과 함께 지역의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점 품평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엔터테인먼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와 간담회는 ▴쿠팡 입점 품평회 ▴해외 진출 컨설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제품 품평회에서는 지역의 3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유통하는 제품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쿠팡 BM(브랜드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1:1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쿠팡 입점 전략,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을 앞둔 시점에 초기 대응 방안과 시장요구에 맞는 제품개발을 위한 쿠팡의 축적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고 활발한 분위기로 논의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