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는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단독모델,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통합모델, 총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신청에는 전국적으로 81개 대학이 55건(통합 5건, 연합 13건, 단독 37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부산지역은 총 12개 대학이 11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8건)을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면심사 및 서면질의 등을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경성대는 ▲'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중심의 초실감 융합 캠퍼스로 전환 ▲대학이 직접 프로덕션 운영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산학융합 기반 'K-컬처 선도대학'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➊케이(K)-컬쳐 국가대표 인재양성(무학과·무학년, 초실감 융합캠퍼스, 거장콜라보, 프리플로우(Freeflow) 학습) ➋창작 중심 산학․연구 모듈 메가(MEGA)랩 구축(Media/Movie, Entertainment, Ga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마을미디어동아리 1기’ 안내 교육을 열고, 시민 주도형 미디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1기 활동에 선정된 7개 팀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자의 콘텐츠 제작 계획과 포부를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마을미디어동아리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시설 및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기(5월), 2기(9월)로 운영되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안내 교육에서는 미디어센터 시설과 장비 활용법, 활동 일정,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동두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튜브’는 학교 소식을 전하는 홍보 콘텐츠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지역사회 소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문화영상고의 ‘드론그래피’는 드론을 활용해 동두천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감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세청은 5월 26일 20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61억 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하여,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하여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강성욱 주무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우범 여행자에 대한 신변검색 및 휴대품 엑스레이(X-ray) 영상분석을 통해 몸에 착용한 금제품, 캐리어 바퀴 속에 은닉한 특수제작 금괴 등 1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정상조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또한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보분석을 통해 부가세 감면대상이 아닌 진단·실험실용 시약을 감면대상으로 신고해 약 50억 원을 부당감면받은 업체를 적발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6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강임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임준 시장은 “투표는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라고 강조하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바란니다. 또한 이번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시장은 다음 주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이어갔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청 청사와 주요 거점에 선거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군산시 관계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AI(인공지능)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도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에서 직원들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야구장에 가면 대부분 1루, 3루, 홈 등 좋은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하려 하는데, 우리는 관객이 아닌 마운드에 서서 공을 던지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보는 것, 즐기는 것도 좋지만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는 누구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만드는 창작자가 될 수 있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이 기회를 활용해 주인공으로 나서고 창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도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이 AI를 통해 노래와 웹툰, 애니메이션 등을 만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창작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면서 그 결과로 도정 발전에도 기여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좋은 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주시가 26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울산광역시, 포항시와 함께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과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개 도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동협력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의 일환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사업비 8,028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이 기대된다. 올해 신규 협력사업으로는 산업대전환 맞춤형 기술교육 지원,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물 부족 공동 대응, 해오름 자전거길 네트워크 구축 등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해오름동맹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력해 '해오름동맹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이달 중 착수해 오는 8월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내년도 정부 공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및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하수희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가 맡아 ‘지방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규제 애로 해소 사례, ▲국민 제안제도 등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직원들의 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를 일깨우는 데 집중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규제혁신은 행정을 유연하게 만드는 변화의 시작점이며, 주민의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GIST·미생물실증지원센터·화순고등학교·능주고등학교와 함께 전남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운영을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신·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화순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관들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교육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 및 인프라 공유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연계 ▲기타 교육 관련 협력 사항 등이 포함됐다.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백신·바이오 분야의 전문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지역 내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은 화순의 백신·바이오 산업과 교육이 결합한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광진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첫돌축하금 지원사업 ▲광진아이 첫돌 사진 촬영비 지원 ▲영유아 안전카시트 및 백일상·돌상 대여사업 등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며 “광진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도는 26일 MG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과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진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53백만원 상당의 차량과 시설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금고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수혜 시설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한,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하여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