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위문 방문 행사를 가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한 후, 인근 성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명절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통시장에서 항상 즐겁게 맞이해주시는 시장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이번 자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직원들은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을 부서별로 방문하여 명절 제수용품,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와 성과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저출생·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교육을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이며, 경북은 총 15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지정 유형은 교육감과 기초지자체장이 함께 신청하는 1유형(포항 등 13개 지역)과 교육감과 도지사가 협력하는 3유형(안동, 예천 2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회의에서는 시범지역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자,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지역 확대(13개→15개)에 따른 신규 지정 지역(경주, 문경) 업무 공유,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 제고, 시범지역별 성과관리 컨설팅 지원 등 협의회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 소속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 확대, 그리고 우수 사례 발굴·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시설 內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가 있는 복도로드'와 '생각이 자라는 책장'을 개설하는 등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 23기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진정한 자치기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수련시설 내 공간 개선안을 제시하고 실행한 결과,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제조업 중심지인 충남에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할 거점이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24일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내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에서 김태흠 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는 도내 중소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도비 290억 원 등 총 443억 7000만 원을 투입, 지상 6·지하 1층에 연면적 6675.57㎡ 규모로 설립했다. 센터 내에는 테스트베드 장비 시연 공간, 교육장, 기업 입주 공간 등을 설치했고, 5∼6층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소특구 전담 부서가 입주해 있다. 주요 구축 장비로는 기업이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비전 검사 장비와 수치 제어 가공기, 사출 성형 장비 등 테스트베드 장비 32종이 있다.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 주요 사업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활용 현장 적용 가능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 및 보급 △실제 제조 환경과 유사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산서구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주제로 논의하고, UCLG ASPAC 고양 총회 등 축제와 행사의 창의적이고 세심한 준비를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 구청 현장 간부회의의 시작을 고양콘과 각종 대규모 행사로 소위 ‘핫플’이 된 일산서구에서 하게 됐다”며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도 일산서구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사고 없이 대규모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풀어가는 자리인 만큼 일산서구 현안과 주민 요구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8일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으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받은 부서 격려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지자체·고용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업이 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구청직원 등 24명이 모여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으로 깨끗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24일 오후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선수단 및 지도자, 유관기관 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하며, 안전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 달라”며 “이번 장애인체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6~28일까지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선수단 간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군장애인체육회는 14개 종목에 선수, 감독, 코치 등 217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한다. 고창군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과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군산시가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거점인 ‘도시통합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미래형 도시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개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주요 내외 귀빈,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도시통합센터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통, 생활편의, 방범, 안전 분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시는 도시통합센터 개소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도시의 안전 관리 강화 ▲관계 기관 간 협력 및 효율적 대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은 교통 상황, 유해화학물질, 침수 모니터링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합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시의 안전 관리 강화 기능을 통해 군산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제 및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도시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는 9월 24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단체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나눔실천 유공자 1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의장상·교육감상·공동모금회장상 등도 함께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 기부,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나눔이 대전의 희망이며, ‘나눔이 일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나섰다. 구는 24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상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상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에 선정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극단적 선택 목격 주민의 트라우마 치유, 우울·불안 대처 역량 강화, 자살 고위험군 관리, 어르신의 건강한 자존감 형성 등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과정은 △‘나와 대화하기, 자존감을 높이자’(영화치료)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 △‘일상이 안전한 대화동’(흉악 범죄 예방 인식 제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통합 예술 심리치료)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5회, 총 20회 과정으로 11주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집단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한다. 대화동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지역